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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몬테소리의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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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25 15:09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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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육

1872년 이태리의 앙코나시 캬아라바레에서 출생하여 이태리 최초의 여자 의학박사가 된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는 인간의 생명발달을 돕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몬테소리 교육법을 고안해냈다.
이 교육법은 인간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힘을 자유롭게 발전시키는 것을 돕는 일이다.
몬테소리 교육은 변증법 중 인과론, 즉 「누가 씨를 심고 물을 주고 햇볕을 쬐고 해서 드디어 꽃이 되었다.」고 할 때 “씨를 심고 물을 준 원인이 있으니까 꽃이 되었다”고 하는 인과론 측면이 아닌 구극론, 즉 “지금 이 씨앗 자체 내에서 살려고 하는 강한 생명력이 있어서 겨우내 추위에서도 잘 견디어 자라고 꽃이 되었다.”라고 보는 교육관이다.
이처럼 그 생명력이 방해를 받지 않고 스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준비해 주는 것이 어른의 임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몬테소리교육이론이다.
몬테소리는 어린이를 좀 더 이해하기위해 의학, 심리학, 생태학, 인류학, 물리학 등을 연구하고 오랫동안 어린이를 관찰하면서 어린이만의 신비를 발견했다.
몬테소리는 신은 어린이에게 그 고유의 본성을 부여하고 그에 의해서 정신적, 심리적 생명에 대한 일종의 발달법칙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정신적인 발달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들은 이 자연법칙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 발달 법칙 중에 나타난 특성, 즉 인간의 경향성, 민감기, 흡수정신을 도와주고 활용해서 어린이 스스로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몬테소리 교육의 요점이라 할 수 있다.
몬테소리가 발견한 인간의 경향성이란 「알려고 하는 경향성, 질서를 세우려고 하는 경향성, 탐구하려고 하는 경향성, 의사소통하려고 하는 경향성, 손을 사용해 활동하려는 경향성, 반복하려는 경향성, 정확하게 하려는 수학적인 경향성, 추상화 하려는 경향성, 자기를 완성하려는 경향성」이다.
몬테소리는 이런 경향성은 원시인부터 현대인인 우리는 물론 미래의 어린이들도 변함없이 가지고 있는 강한 욕구이므로 이러한 경향성을 돕는 환경을 교실 내에 만들어 놓고 그 경향성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몬테소리 교육이라고 했다.
그리고 어린이 시기에만 있는 민감기 즉 언어의 민감기 (4개월~5세), 질서에 대한 민감기(6개월~5세), 운동에 대한 민감기(0세~6세), 작은 물건에 대한 민감기(생후 2년), 감각의 민감기(0세~6세), 사회성의 민감기(2세반~6세), 쓰기에 대한 민감기(3세반~4세반) 읽기에 대한 민감기(4세반~5세)를 포착하여 그 민감기를 잘 활용하면 어른이 60년 걸쳐 이룩한 업적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였고, 그 민감기를 만족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교실 내에 구성하였다.
또한 흡수정신을 활용한 환경을 교실 내에 도입하여 0세~3세 때 무의식적으로 흡수한 것을 3세~6세때 의식적으로 흡수하여 어른이 되어도 바꿀 필요가 없는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것은 몬테소리 자신이 연구하여 고안해 낸 과학적인 몬테소리 교구의 활용으로 평생 사용할 감각기관의 발달과 지성의 건설은 물론 인격형성을 도와주고, 흡수정신을 활용하여 바람직한 습관과 예절, 사회성 등을 몬테소리 교실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몬테소리 교육은 이들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경향성을 만족시켜주고, 민감기, 흡수정신을 도와주는 환경으로 질서 속에서 언어의 자유, 행동의 자유, 표현의 자유, 반복의 자유를 통해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해 가며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일상생활 영역, 감각영역, 수영역, 언어영역, 종합문화영역으로 교실 내에 매력적이고 질서 있게 환경을 구성해 주고 어린이가 하고자 하는 교구를 스스로 선택했을 때 교사는 교구와 어린이의 중계자 입장에서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어린이 스스로 집중하게 하고 반복하게 하며 성취감, 만족감, 재도전하려는 의욕, 자신감, 행복감 등을 습득해 인격형성의 기본이 되는 요소를 몸에 배게 하는 것이다.
즉, 몬테소리 교육은 인간의 생명발달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해 주고 그 환경 속에서 강제교육이 아닌 어린이 스스로 연령에 맞는 교구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한다.
그리고 즐거운 방법으로 주입식이 아닌 손이나 오감각을 사용하는 감각체험을 통하여 작업을 함으로써 집중을 유도하고, 즐겁게 반복함으로써 감각기관을 발달시키고, 세련시키며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갖게 한다. 작업의 결과보다도 작업하는 과정에서 습득되어지는 관찰력, 인내력, 질서감, 논리적 사고, 판단력, 집중력 등이 후일 어른이 되었을 때 인격형성의 바탕이 되게 도와주는 것이다.
또한 작업을 성취하고 난 후의 정신적 만족상태가 마음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가져와서 타인을 배려하고 약자를 돕는 이상적인 어린이로 성장하게 만든다.
몬테소리 교육은 어린이들이 이 사회를 전쟁이 없는 평화롭고 조화를 이룬 이상 사회를 건설할 주역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교육이 한국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바람직한 몬테소리 교육관을 가지고 몬테소리 교사의 양성, 질적인 몬테소리 교구의 원활한 보급, 만 3, 4, 5세가 한 학급에서 작은 사회를 이루어 서로 돕고 도와주는 혼성학급 도입에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몬테소리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을 때 이 교육은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몬테소리 교육이 한국의 미래교육으로 보급 될 때 한국의 유아교육은 백년지 대계의 교육으로 정착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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